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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뱅크(Bad Bank)란? (+ 배드 뱅크의 효시) 배드 뱅크(Bad Bank)란? 배드뱅크는 나쁘지도 않고, 은행도 아니다. 금융회사로부터 부실자산을 매입하여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구조조정 전문 기관일 뿐이다. SPC의 별칭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유동화회사란? SPC(유동화전문유한회사)란? 유동화회사란? 투자자라면 좋은 부실채권을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해야 하는 것이 절대 과제인데, 그 상대가 바로 유동화회사가 아닌가? 부실채권의 고객인 우리는 부실채권의 판매자, 즉 유동 hot-review.tistory.com 그렇다면 왜 '나쁜 은행'이란 이름이 붙었을까? '배드 뱅크는 '굿 뱅크'와 쌍을 이루는 개념이다. 부실자산으로 재정상태가 건전하지 못한 금융회사가 있다. 이 금융회사의 부실자산을 SPC가 매입하면 SPC는 배드뱅크가 되고, 부실자산을 털어버린 .. 2022. 2. 10.
유동화회사란? SPC(유동화전문유한회사)란? 유동화회사란? 투자자라면 좋은 부실채권을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해야 하는 것이 절대 과제인데, 그 상대가 바로 유동화회사가 아닌가? 부실채권의 고객인 우리는 부실채권의 판매자, 즉 유동화회사를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럼 유동화회사앞에 붙어 있는 유동화'의 개념부터 짚어보자. 유동화란? 말 그대로 물흐르듯이 흐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흐르지 않던 것을 흐르게 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만기가 도달하지 않은 대출채권은 그야말로 융통성이 없는 비유동성 자산이다. 은행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자산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대 출채권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대출채권 자체를 매각한다고 해보자. 비 유동성자산이 유동화됨으로써 자금을 확보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금융기관들이 .. 2022. 2. 9.
NPL 투자 7가지 장점 (배당금 수령, 직접 낙찰, 소액투자, 융자, 절세, 상계처리, 특수경매물건매입) 부실채권 투자자들은 일반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보다 많은 특권을 누리게 된다. 위험에 대한 기회비용일 뿐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대로 알고 투자하면 경매보다 더 위험하다고 할 것이 전혀 없다. 다시 말하지만 부실채권은 소액으로 최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투자 방법이다. NPL 투자 7가지 장점 미리보기 성공효과, 장점 세부 내용 배당금 수령 효과 • 경매로 제3자 낙찰 시 명도 없이 배당금 수령 • 투자기간이 짧고 현금화가 편리 직접 낙찰 효과 채권 회수 금액으로 직접 낙찰 가능(채권최고액 범위) 일반경매보다 유리한가격에 낙찰 소액투자 효과 (융자 효과) 3~5천만원으로 투자 가능 매입가격의 80~90% 담보부 질권대출의 융자 효과 절세 효과 · 수익금에 대해 비과세 상계처리 효과 • .. 2022. 2. 9.
부동산 투자와 NPL투자의 차이점 부동산 투자와 NPL투자의 차이점 NPL은 수익을 확보하고 시작한다. 일반 부동산투자와 NPL투자는 거래 절차와 세금문제 등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가장큰 차이는 누가 뭐래도 수익률이다. 부동산투자가 장기적 으로 불확실한 수익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 NPL은 일정 부분 수익을 확보하고 들어간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첫째, 부동산 매매는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NPL은 근저당권을 양수 양도하는 확정채권양수도계약서를 작성한다. 둘째, 부동산 매매는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고 NPL 매매는 근저당권 이전등기를 한다. 셋째, 부동산 매매는 장기 투자의 성격상 수익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NPL 매매는 단기투자상품이라 수익 금액의 예측이 비교적 정확하다. 넷째, 부동산 거래 시에 취득세를 비롯하여, 재산세, 양도.. 2022. 2. 9.
NPL과 경매의 차이점 정리(낙찰가능성, 투자금 회수, 매도, 양도소득세) NPL과 경매 차이점 경매에 비해 부실채권이 얼마나 더 위험하고, 얼마나 더 수익이 나는지 궁금한하다.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지금 부터 경매와 부실채권의 차이를 철저하게 비교 분석해보자. 비교 분석은 4가지 항목이 있다. 즉낙찰가능성, 투자금 회수기간 매도 용이성, 세금이 그 기준이다. NPL과 경매의 차이 정리 순서 구분 NPL 경매 1 낙찰 가능성 매우 높다 낮다 2 투자금 회수기간 기간이 짧다 기간이 길다 3 매도 용이성 다양한 매도 방법 단순한 매도 방법 4 양도세 부담 양도세 절약 양도세 과다 NPL과 경매의 낙찰 가능성 경매 입찰금액을 결정하는 일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일이다. 필자 역시 수 도 없이 경매와 공매에 참여했지만 입찰금액을 적어야 하는 순간의 고민과 입찰봉투를 개봉.. 2022. 2. 9.
NPL은 안전할까? NPL은 할인율, 세일상품 NPL은 안전할까? “여러분이 집을 샀는데 그게 자기 집이라는 걸 어떻게 증명하지요?" " 등기부 떼면 확실하잖아요" 부실채권도 마찬가지다. 집을 사면 등기부등본에 소유권이 이전되듯이 부실 채권을 매입하면 근저당권자의 채권자가 투자자의 이름으로 변경된다. 만약 국민은행으로부터 부실채권을 매입했다면 부동산 등기부등본의 을구'에 '확정채권 양도를 원인으로 근저당권자가 국민은행에서 홍길동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이 기재된다. 이렇듯 담보부 부실채권은 부동산등기부등본상에서 확인이 가능한 명확한 권리이다. 믿어도 된다. NPL은 40% 세일 상품이다? 우리가 백화점에 가서 10만원짜리 구두를 산다고 가정해보자. A는 현금 10만 원을 주고 구두를 샀고, B는 20% 세일 기간을 기다려 8만원에 구입을 했다. 그런데 .. 2022. 2. 9.
은행은 왜 NPL을 팔까? NPL은 어디서 살까? 은행은 왜 NPL을 팔까? 예를 들어, A은행은 거래하던 회사 몇 개가 동시에 부도나는 바람에 부실채권 양이 갑자기 증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워낙 담보가 확실한 부실채권들이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몇 달, 길어도 1~2년 내에는 회수할 수 있을 것이 확실하므로 내부에서 부실채권을 빨리 매각해 털어버리자는 주장도 있지만, 남 주기엔 너무 아깝다. 그런데 A은행에 문제가 생겼다. 부실채권을 껴안고 있는 탓에 재무구조가 급격히 나빠지고, 대손충당금도 꽉곽 적립해야 한다. BIS(국제결제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저하로 인해 대외 신뢰도에 문제가 생겼다. 금융감독원이 정한 부실채권지 도비율 1.49%란 기준을 달성하기도 힘겨워졌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은행의 유동성이 안좋아지고 부실채권을 관리하느라 많은.. 2022. 2. 9.
NPL이란? 뜻과 명칭, 역사, NPL 수익구조, 실사례 예시 NPL 정의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채권채무관계를 맺는다.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원금이나 이자를 갚지 못하는 사태는 심심찮게 발생할 수 있다. 원금이나 이자가 3개월 이상 연체되면 'NPL(Non Performing Loan) '무수익여신' 혹은 '부실채권'이라고 한다. 아파트 대출금 이자를 3개월 연체해도, 카드 대금이나 휴대폰 요금, 외상값 을 3개월 연체해도 모두 NPL이다. 우리도 까딱 잘못하면 NPL의 채무자나 채권자가 될 수 있다. 이렇듯 대출 있는 곳에 NPL이 있고, NPL있는 곳에 경매가 있는 것이다. NPL을 부르는 다른 이름도 있다. 여러분이 모두 다 아는 '부실채권'을 포함해 '근저당권부 채권', '무수의 여신', '고정 이하 여신'이다. 앞으로 이런 이름들을 들으면 “NPL.. 202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