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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공부219

OPB와 개인간 채권 거래( +개인 부실채권을 파는 이유) OPB + 개인 및 대부업체 물건 매입하기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현재 매각금액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부실채권의 매입 금액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OPB라는 것이 있다. OPB(outstanding principal balance)는 채권진존원금 또는 매각원금으로 현재까지 갚지 못하고 남아 있는 채권 원금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원금에 가지급금(경매예납금)을 합하여 매각한다. 현재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OPB의 70~90% 선에서 매각되고 있는데, 수익률이 점 차 하락하고 있다. 쉽게 설명해보자. 은행은 1억짜리 근저당권을 7천만 9천만 원에 파는데, 개인 소유의 부실채권은 5천만~7천만 원에 판다는 얘기다. 수익률은 저절로 올라 간다. 개인간 채권 거래( +개인 부실채권을 파는 이유) 그런데 개인들이 직접 .. 2022. 2. 11.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연합자산관리회사(UAMICO), 농협자산관리회사 특징과 하는 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흔히들 캠코라고 부르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유동화회사의 조상이라 할만 하다. 이름에 붙어 있는 '공사'란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 준정부기관인 캠코는 1962년 금융회사부실자산 등의 효율적인 처리 및 한국자산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었다. 금융사의 부실채권 인수뿐 아니라, 기업 구조조정, 금 음소외자의 신용회복, 국유자산관리, 체납조세 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997년 외환위기로 촉발된 우리 경제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축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 평가와 외국기업들에게 헐값에 부실채권을 넘겨주었다는 일 부 부정적 평가를 함께 받고 있다. IMF 이후 공적자금을 투입해 부실채권 해결 을 주도해왔던 캠코는 2013년 2월 22일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청산하기까지 .. 2022. 2. 10.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분석 방법(과거 파헤치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분석 "부동산등기부는 흔적을 남긴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통해 소유권이 언제 변동되었는지, 변경되었다면 매매금액은 얼마였는지 알 수 있다. 경매가 진행된 사례가 있었고 낙찰되었다면 경매사건번호를 확인하여 경매 입찰 인원과 낙찰가가 얼마였는지 파악해야한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는 국민건강보험료를 미납해 압류된 상황까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페이지 상단 '블로그내 검색'을 사영하시면 훨씬 유용한 정보가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공부] - NPL물건 사기전 체크리스트과 채무인수 방식, 론세일 방식 차이 정리 [부동산, 경매 공부] - AMC(자산관리회사), AM(자산관리자), ARP가격 의미와 설명 정리 [부동산, 경매 공부] - 유동화회사란? SP.. 2022. 2. 10.
NPL물건 사기전 체크리스트과 채무인수 방식, 론세일 방식 차이 정리 NP물건 고르기 전 체크리스트 NPL로 돈을 벌려면 무엇을 제일 잘해야 할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펀드든 좋은 물건을 골라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대부분의 은행은 일반 투자자에게 부실채권을 팔지 않는다. 그러니 좋으나 싫으나 유동화회사를 통해 물건을 구입해야 한다. 유동화회사에 가서 "좋은 부실채권 있나요?"라고 물어보자. 십중팔구 우리 물건은 다 좋다는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 예를 들어 상가, 공장, 아파트, 오피스텔 등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접근 해야 한다. 투자금액도 마찬가지다. 시장에서 물건을 고를 때와 똑같다. 5천 원짜리 고등어를 살지 2만 원짜리 갈치를 살지 미리 결정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 사려고하는 물건들 대부분이 경매가 진행 중일 것이..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