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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모든것50

만기상환 프로세스! 채권 만기일에 돈은 언제 들어오나요? 채권 만기일에 돈은 언제 들어오나요? 은행에서는 예,적금 만기 시, 당일 오전에 돈을 찾을 수 있는데 반해 채권만기 상환은 오전에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급사용계획을 채권의 만기일에 맞춰서 해놓아도 문제가 발생한다. 증권사는 발행사와 투자자를 이어주는 플랫폼 일뿐이기에 증권사가 만기자금을 먼저 선지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증권사는 발행회사로부터 만기상환 자금을 받아야 채권투자자에게 자금을 배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채권 만기자금 결제는 3시에서 5시 사이에 이뤄지지만 가끔은 5 시가 넘어서야 처리되는 경우도 있다.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국공채는 오전 중 에 상환되고 은행채는 3시에서 4시에 상환되며,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 및 CP 등은 3시에서 5시 사이에 상환된다.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2021. 10. 12.
채권공부: 이표락과 보유기간 과세제도 더디프라이스와 클린 프라이스의 더티프라이스와 클린프라이스 더티프라이스는 간단히 말하면 채권의 가격에 가치가 항상 녹아있다는 개념이다. 반대로 클린프라이스는 채권에 가격에 가치가 녹아있지 않은 개념이다. 채권 이자의 지금은 3개월이나 6개월 등 정해진 기간마다 이뤄지더라도 채권의 가격에는 날마다 하루치 여자가 붙게 된다. 이렇게 붕어 난 이자가 이자지급일이 되면 한꺼번에 지급되면서 채권 가격이 하락하게 된 다. 이렇게 채권 이자의 지급과 동시에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을 이자 또는 이표락 이라고 한다. 지난 번 이자지급일부터 오늘까지 계산상으로 누적된 이자가 경과이자이다. 즉 자기 매일 지급되었다면 이미 지급되었을 금액이지만 지급주기로 인해 실제로는 지급되지 않은 금액이다. 만약에 재권의 발행일부터 만기일까지 금리(채권가치)의 변화가 없다.. 2021. 10. 12.
채권의 매매가와 현재가는 어떻게 결정될까? 손실일까? 100억채권 증권사의 소매채권 부서는 고객에게 채권을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외채권시장에서 일반적으로 100억 단위의 채권을 매수한다. 이를 고객들에게는 최소 천 원 단위부터 판매하게 되는데, 장외채권시장에서 100억 미만의 수량은 거래가 원활하지 않으므로 제 값에 거래하기가 어려워지며 다 팔지 못하고 보유하 게 된 채권은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 리스크 등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마치 우리가 시장에서 도매로 물건을 사서 소매로 물건을 파는 유통구조를 떠올리면 되는데, 예컨대 한여름에 마트에서 파는 수박을 생각해 보자. 마트는 도매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다량의 수박을 들여와서 이를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하지만 수요 대비 너무 많은 재고가 쌓여서 다른 곳에 되팔 아야 할 때는.. 2021. 10. 10.
채권이란? 채권투자의 비밀들 채권은 금융상품일까? 채권이란 무엇일까? 채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흔히 은행은 예금처럼 안정적인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곳인데 비해 증권사는 주식, 펀드나 파생상품 등 높은 위험이 있는 반면에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상품들을 곱긍하는 곳으로 생각한다. 사람들이 증권사= 위험 이라는 공식을 떠올리는것은 증권사가 취급하는 안정형 금융상품인 채권에 대해 알지못하기 때문이다. 은행의 안정형 금융상품인 "예금이 예금보험공사가 원리금 5,000만 원까지 는 보장해 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든 은행 금융상품들을 안정적이라고 여기곤 한다. 반면에 증권사에서 대한민국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이 1억 원이든 100억 원이든 원금과 이자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러한 사실을 감안하면 채..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