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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생활 수칙 및 유의사항

by 책과함께라면 2020. 12. 25.

임신초기에는 태아를 보호하는 태반이 아직 완성되지 않고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유산을 가장 조시해야 합니다. 만일 임신 초기라면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임신사실을 알리고 최대한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생활 수칙

 

1. 가능한 빨리 임신을 확인한다.

 

생리 예정일이 5일 이상 늦어지면 가능한 한 빨리산부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임신 초기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잦다. 그렇기때문에 임신 사실을 빨리확인하면 약물로인한 피해 또는 임신임을 모를 때 생길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2. 임신 사실을 주위에 알린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생명이 급격히 만들어 지는 시기이므로 산모는 졸음, 피로 입덧 등 임산부를 괴롭히는 증상이 많고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아진다. 태아와 임산부 모두를 위해 임신 사실을 가족과 직장 동료등에게 최대한 빨리 알린다.

간접흡연이나 술자리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장소는 피해야한다.

 

3.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는다.

 

임산부는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사람이 붐비는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만원 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활동하다가 복부에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유산되기도 한다. 또한 감기나 독감등 호흡기성 바이러스에 취약한 곳이므로 면역력이 부족한 임신초기에는 조심해야한다.

 

4. 쪼그려 앉지 않는다.

 

임신초기에는 수정란이 자리잡는 시기인 만큼 최대한 몸을 좁히는 동작을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초기부터 힘쓰는 일이나,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행동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5. 흰색 속옷을 입는다.

 

유산의 위험이 큰 임신 초기에는 자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흰색속옷을 입고 꾸준히 확인해주자.

 


 

 

영양관리와 식습관

 

1. 입덧이 심해도 굶거나 속을 비우지 않는다.

 

많은 임산부들이 실수하는 것들이다. 입덧이 심하거나 입맛이 없어 굶거나 토를하는 경우에는 태아에게 영양분을 제공할 음식이 없기에 태아의 성장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음식을 먹기가 싫다고 안먹거나 못먹을때는 미굿가루나 죽과 같이 바로바로 삼킬수 있는 음식이라도 먹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2. 엽산을 풍부하게 섭취한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은 태아의 DNA를 합성하고 뇌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또한 적혈구 생산을 도와 빈혈을 예방하고 세포 성장에 도움을 줘 척추뼈 갈림증, 구슨열 등 기형아를 예방하기도합니다.

태아의 신경관이 완성되는 임신 4주를 포함해서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는 하루 400ug~800ug의 엽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건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시금치와 녹황색채소, 키워, 오렌지, 딸기, 호방, 브로콜리등 염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산부인과 의사와상담후 염산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단백질 식품은 필수이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를 위해 음식을 더먹거나 그러지는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단백질 섭취가 결여되어있습니다. 더욱이 임신시 더욱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때문에 단백질음식을 꾸준히 먹어주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산모가 섭취하는 단백직의 50%는 태아의 성장 발육에 이용되고, 15%는 태반 등 태아부속물을 만드는 데 쓰인다.

이 시기에는 자궁과 유방이 커지고 혈액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이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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