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
노후 준비를 언제부터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정석대로라면 '지금입니다'라고 해야 하지만, 다른 곳에 들어갈 돈도 많은데 노후까지 대비하려면 당 신의 월급이 견뎌낼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 퇴직 예정일 10년 전 '부터' 해보자. 현재 32세이고 50세까지는 회사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면? 8년 후인 40세부터 시작하면 된다.
지금 40세이고 60세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으니 10년 후에 시작하면 되겠다. 아직 여유 있네'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현실적으로 50세까지 직장 생활하는 것도 힘들다. 주변을 둘러보라. 50세가 넘었는데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일반 회사에서 50세면 부장을 넘어 임원이 되느냐의 고비를 넘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임원이 될 자신이 있는 40세라면 10년 후에 노후 준비를 해도 된다.
그렇지 않다면? 내일부터 노후 준비를 시작하자.
두 가지 노후 준비 방법, 연금과 창업자금
앞서 노후 준비는 퇴직 예정일 10년 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한 이유가 있다. 보험회사의 연금 상품이 한꺼번에 돈을 넣는 '즉시연금'이 아닌 이상 10년을 기본 단위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금에 가입하고 3년이 지 났는데 어느 날 회사에서 '이제 그만 나오셔도 됩니다'라고 한다면, 연금을 유지할 수 없어 손해를 보고 해약해야 한다.
재취업이 된다 해도 퇴직 다음 날부터 바로 출근하고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재취업한 곳 이 현재 직장보다 많은 급여를 지급해줄지도 확실하지 않다. 이악물고 연금 넣는 기간을 딱 10년으로 정해놓고 납입해 은퇴 이후에 연금을 수령하는 보람을 가져보길 바란다.
그럼 나머지 하나의 노후 준비 방법은 뭘까? 바로 창업자금이다. 창업 역시 노후 준비이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있어 노후 준비의 핵심은 바로 창업자금이라 할 수 있다. 회사를 다니다가 어느 날 정리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이라면 은퇴 시기를 본인이 스스로 정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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